2012 (2009)
제2의 노아의 방주라는 부제가 들어가도 될 것 같은 영화.
북극은 녹아 들어가고 있고 경제는 흉흉하고 2012 멸망설이 대두하고 있는 시점에
그 소재와 스토리는 관객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했다.
내 예상과는 다르게 인류가 멸망해갔지만...역시 멸망은 멸망.
하지만 그 속에서 살 사람들은 살게 되는 거다.
감독의 전작 '투머로우'는 정말 소름이 끼칠정도로 무섭고 섬뜩하게 공감되는 영화였지만,
이번 영화에선 인간들의 존엄성과 그들의 애환은 전혀 느껴지지 않고
중간중간 인디아나 존스를 보는 듯 어색한 긴장감을 만들어 낸게 좀 흠이지만
역시 헐리웃 영화라 해운대와는 비교도 안되는 스케일이 압권이다.
by 사악너불 | 2009/11/15 11:59 | 하루속의 나 | 트랙백(1)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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